[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] 한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의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손흥민(토트넘)의 부상과 마스크 약점을 활용하지 않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.23일(현지시간) 알론소 감독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-우루과이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“손흥민에게 최고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”며 “우리의 능력을 활용하겠다.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지는 않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이는 손흥민을 겨냥한 대답으로 보인다. 손흥민은 지난 2일 프랑스 프로 축구팀 마